[종목]세원이앤씨(구 세원셀론텍 091090)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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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티졸, 콜드론, 카티필, 테라폼 바이오콜라겐(콜라겐 히알루론산), 관절연골 생체제료, 생체접합기술 정성호-바이오의약품협회 이사장, 특허등록(일본 유럽 호주 브라질), 임상(일본 3상), 시판(독일-테라폼, 카티졸,∙리젠씰'), SCI등재, RMS(Regenerative Medical System, 재생의료시스템) 사업, 서동삼 박사 센터장, 재생의료시스템혁신센터(금곡산단), 화장품(더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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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적분할] 재생의료사업 물적분할 셀론텍 매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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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 메리츠그룹 CB발행 650억 투자 |
메리츠금융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플랜트 기기 제조업체 세원이앤씨에 650억원을 투자한다. 세원이앤씨는 18일 3년 만기 전환사채(CB) 680억원어치를 발행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CB는 표면금리는 연 3%, 만기 수익률은 연 6%로 결정됐다. 투자자들은 내년 5월19일부터 주당 1791원에 해당 CB를 세원이앤씨 신주로 바꿀 수 있다. 세원이앤씨는 1971년 미원중기라는 사명으로 설립된 플랜트기기 제조업체로 가스, 정유, 화학, 발전 분야의 플랜트 설비를 제조하고 있다. 올해 1분기 매출 216억원, 영업손실 34억원을 기록했다. |
[RMS] 세원셀론텍, 글로벌 도약 10년 ‘청사진’ 제시 |
이헌구hglee@pharmnews.co.kr 승인 2018.08.20 10:56 댓글 0 기사공유하기프린트메일보내기글씨키우기 ‘RMS 글로벌 비전 2028’, 톱5 재생의료 리더십 다짐 ‘재생의료시스템혁신센터’ 출범 및 통합 브랜드 선포 세원셀론텍과 에쓰씨엔지니어링이 RMS(Regenerative Medical System, 재생의료시스템) 사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각 사의 핵심역량을 결집한 ‘재생의료시스템혁신센터’를 출범하고 이에 따른 시너지 창출을 기반으로 ‘RMS 글로벌 비전 2028’을 20일 발표했다. ‘RMS 글로벌 비전 2028’은 ▲세계 48개국에 등록된 46건의 국내외 특허 및 실용신안 등 1996년부터 축적된 재생의료 원천기술 ▲이를 산업화 단계로 끌어올린 선진 제품화 기술 ▲1971년 이래 다져온 바이오엔지니어링 기술 및 경험을 토대로 ▲효율적인 제품개발 촉진 ▲혁신적인 글로벌 시장 진입 시스템 완성 ▲R&D 파이프라인 강화 및 신사업 창출을 이뤄내 2028년에 세계 재생의료시장에서 ‘글로벌 Top 5 리더’로 도약한다는 전략과 포부를 담고 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재생의료분야 전문가인 서동삼 박사가 재생의료시스템혁신센터의 센터장으로 취임했다. 서동삼 박사는 20여년간 세원셀론텍 RMS본부의 수장으로 재직하며 RMS사업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기여한 인물이다. 서 박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위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줄기세포원천기술확보촉진지원사업 자문위원, 질병관리본부 국립줄기세포재생센터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서동삼 센터장은 “지난 20년간 축적된 지적소유권과 50년간 다져진 엔지니어링 기술 등 재생의료시스템혁신센터가 도전과 개척으로 일군 독창적인 자산을 보다 체계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신규 인프라를 금곡산단에 2020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시스템 고도화, 우수 인재 확보, 기술 투자로 개발하는 자원을 총체적으로 투입해 인류 건강에 기여하는 RMS의 글로벌 비전을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그는 “최근 정부 주도의 전향적인 기반 구축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점은 재생의료산업 발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곧 재생의료시스템혁신센터의 성공으로 직결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센터의 성공은 다시 대한민국 재생의료산업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 유의미한 선순환을 이룰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재생의료시스템혁신센터는 출범과 동시에 ‘RMS 글로벌 비전 2028’ 수립과 연계, 사업역량 강화 및 비전 달성을 위한 미래지향적 사업 포트폴리오도 재편했다. 세원셀론텍의 ▲세포치료제 기반 스템셀시스템(Stem Cell System) 사업 ▲바이오콜라겐 기반 리젠그라프트(RegenGraft) 사업 ▲글라스라이닝(Glass Lining) 및 원심분리기와 3D프린터 기반 첨단소재시스템(Inno-Material System) 사업과 에쓰씨엔지니어링의 ▲바이오화장품 새라제나(SERAZENA) 사업 등 4가지 사업체제로 전환한 재생의료시스템혁신센터는 4대 핵심사업의 로드맵을 통합 조정, 총괄 지원하는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양사는 재생의료사업 통합플랫폼인 재생의료시스템혁신센터를 구심점으로 각 사업별 독자적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사업간 융합을 토대로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한편 기존 사업의 시장지배력을 확대하고 미래 사업의 전략방향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실] 파생부채평가손실 |
세원셀론텍, 지난해 순익 '-366%' 휘청…"파생부채평가손실 증가" 2021-03-05 16:30:00 일부 코스닥 상장사들이 주가 상승에도 웃지 못하고 있다. 앞서 발행한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가 회계기준상 파생상품으로 인식되면서 주가 상승에 따른 회사의 잠재적 손실이 재무제표상에 당기순손실로 잡혔기 때문이다. 실제 현금유출이 없는 손실이라서 일반적인 기업의 경우 큰 문제가 없지만 체력이 약한 일부 기업은 회계상으로 큰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주가 상승으로 인한 파생금융상품 평가손실 인식이 발생한 코스닥 상장사는 22곳이다. 이들 기업은 지난해 결산 혹은 올해 반기 결산에서 주가가 오르면서 CB, BW 발행분에 대한 회계상의 손실이 발생해 ‘당기순손실’이 생겼다고 공시했다.
현재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상 가격조정(리픽싱) 조항이 있는 CB, BW는 파생상품으로 분류돼 주가가 상승하면 회계상 ‘손실’처리를 하게 돼 있다. 예를 들어 A 상장사가 발행한 전환사채의 전환가격이 7000원이었는데 주가가 1만1000원으로 오를 경우, 회사 입장에서는 주가가 올라 시가총액은 높아지지만 주당 4000원만큼의 내재적 손실이 생긴다. 회계상으로는 이를 미리 인식해 당기순손실에 반영하는 것이다.
이는 실제 회사에서 돈이 빠져나가는 현금 유출이 아니고 회계상의 손실로 다음 결산시에 주가가 이전만큼 상승하지 않았다면 이익으로 바뀌 수 있다.
문제는 이 파생상품에 대한 회계 처리가 상장기업의 자본잠식률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당기순손실로 누적적자가 쌓여 자본총계를 넘어서게 되면 자본잠식 상태가 되는데, 코스닥 상장기업은 자본잠식률 50% 이상 혹은 자기자본 10억원 미만 기준에 해당하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와이오엠(066430)은 지난 5~6월 발행한 제 17,18회 사모전환사채가 전환가액 조정 조건에 따라 파생상품으로 인식됐다. 회사는 올해 반기 결산에서 주가 상승 영향으로 CB에 대한 평가손실 259억원이 발생했다. 지난해 결산 기준 자기자본이 94억원인 와이오엠은 이 같은 평가손실분이 영향을 미쳐 자본잠식률이 289.48%로 높아지면서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올해 초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카페24(042000)의 경우 상장 당시보다 주가가 두 배 이상 오르며 승승장구하고 있지만 반기 결산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파생상품거래손실로 인한 자본잠식률 우려는 보편적으로 발생하지는 않지만 체력이 약한 기업일 경우 당기순손실 발생이 치명타로 작용할 수 있다.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상장을 앞두고 있는 디지캡은 올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지만 파생상품손실거래발생으로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 이전상장 소식과 함께 주가가 오르면서 앞서 발행했던 교환사채(EB)에서 손실이 잡혔기 때문이다. 현재 코스닥 이전상장을 앞두고 주가가 계속해서 오르고 있어 전환 전까지 리픽싱이 계속되면 회계상의 손실금액이 점점 커지게 된다.
한국거래소 공시제도팀 관계자는 “CB나 BW의 경우 각각 ‘전환권’, ‘신주인수권’이라는 성격 때문에 내재파생상품으로 분류돼 이익 및 손실이 파생금융부채로 잡히는데 주가가 오르면 파생상품의 평가 손실을 회계적으로 미리 인식해 당기순손실에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다만 단순히 파생상품 관련 손실로 자본잠식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려면 그만큼 발행규모도 커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 상장사 관계자는 “주가도 좋고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다 괜찮은 상황인데 (파생상품거래손실발생으로) 당기순손실이 생기자 그 이유를 묻는 투자자들의 문의전화가 많았다”며 “공시를 통해 현금 유출이 없는 회계상의 손실임을 설명하는 방법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장부상 손익에 불과하지만 투자시 유의해야=당기순손실로 누적적자가 쌓여 자본총계를 넘어서게 되면 자본잠식 상태가 되는데, 코스닥 상장기업은 자본잠식률 50% 이상 혹은 자기자본 10억원 미만 기준에 해당하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와이오엠은 실제로 파생상품 손실로 인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코스닥시장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CB, BW 발행이 늘어나며 파생상품 손실 공시도 함께 증가했다"며 "이 같은 평가손실 발생은 실제 손실이 아니라서 회사의 본래 실적과는 무관하며 재무구조에도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다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CB, BW 차액으로 인한 부채비율 변경이 중요한 이슈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업계 중론이다. 장부상 착시가 발생해 투자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주가가 하락할 경우 반대로 부채비율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는 만큼 회계업계는 재무제표만 볼 것이 아니라 투자 대상 업체의 CB나 BW의 발행 여부와 조건 등을 잘 따져봐야 한다는 것이다. 전 연구원은 "전환가액 조정약정 조항이 포함된 CB, BW의 경우 해당 기업의 부채항목에서 상당한 결정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며 "기업분석과 투자시점에서 이점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전환금융상품 관련 파생상품평가손실 공시에 대한 시장반응 전환금융상품(convertible instruments)은 전환사채 및 전환우선주와 같이 금융상품을 발행자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옵션(전환권)이 내재된 금융상품을 말한다. 해당 전환권은 특정 조건(리픽싱 조항)을 포함할 경우 현행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하에서 발행자의 재무제표상 파생상품부채로 분류되어 공정가치로 평가된다. 이와 관련하여 본 연구는 2016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전환금융상품의 발행자들이 한국거래소에 ‘파생상품거래손실발생’을 공시할 때 나타나는 주식시장반응을 분석하여 다음을 발견하였다. 첫째, 단기적으로 전환권평가손실공시 직후 음의 비정상수익률이 나타난다. 둘째, 전환권평가손실공시 직후 초과거래량이 발생한다. 셋째, 장기적으로 손실공시 후 음의 비정상 수익률이 커지는 가격오류가 지속된다. 종합적으로 투자자들은 전환권 평가손실공시에 대해 부정적으로 반응하나, 관련 정보를 적시에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전환금융상품에 대한 회계 교육과 전환권평가공시제도의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주가 올라 CB·BW 발행기업 `울상`…올들어 24개社 평가손실 … 주식 전환가 조정 가능한 경우 現주가가 전환가보다 높으면 차액을 부채·손실로 회계처리 올 파생상품 손실공시 26社중 24개사가 주식연계 채권 때문 아난티·초록뱀·두올산업 등 100억이상 대규모 손실 사례도 CB(전환사채)로 자금조달했다가 주가 오르면 평가손실, 왜? # 사례 1 : 모바일용 연성회로기판(FPCB)을 생산하는 코스닥 기업 시노펙스는 지난해 매출액 1811억원, 영업이익 248억원의 양호한 실적을 냈다. 그런데 이 회사는 정작 최종결산에서는 '당기순손실 225억원'으로 적자전환을 공시했다. 가장 큰 이유는 이 회사의 주가가 상승하면서 지난해 6월 발행한 전환사채(CB. Convertible Bond)에서 파생상품평가손실 130억원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당시 이 회사는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100억원을 발행했다. CB란 기업이 이를 발행할 땐 일반 회사채와 동일하지만 일정한 기간이 지나 주식전환권이 행사되면 주식으로 전환되는 증권이다. 현행 회계 기준에서는 리픽싱(Refixing. 전환가조정)이 부여돼 있다면 주가 추이에 따라 전환권의 가치가 달라지기 때문에 부채로 봐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이 회사 주가가 5650원으로 발행 당시보다 두 배 가량 상승하자 시노펙스는 CB전환가액과의 차이를 파생상품평가손실로 인식해야했다. # 사례 2 : 지난해 2월 '테슬라 1호'로 코스닥에 상장한 카페24의 주가가 두 배 가까이 상승했다. 상장 당시 6만원 안팎이던 이 회사 주가는 10만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테슬라 요건이란 적자이더라도 미래 성장이 기대되면 주식 시장 상장을 허용하는 제도를 말한다. 그렇지만 정작 카페24 임직원들은 마음 편하게 주가 상승을 즐기지 못하고 있다. 지난 2017년 8월 이 회사가 발행한 275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때문이다. 당시 카페24는 팔로우온 투자펀드, 미래에셋대우 등을 대상으로 제10회 무보증 사모 분리형 BW 275억원을 발행했다. 현행 회계 기준에 따르면 BW는 파생상품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주가가 상승하면 파생상품평가손실로 인식해야 한다. 일부 코스닥 상장사들이 주가 상승에도 웃지 못하고 있다. 앞서 발행한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가 회계기준상 파생상품으로 인식되면서 주가 상승에 따른 회사의 잠재적 손실이 재무제표상에 당기순손실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주가 상승으로 인한 파생금융상품 평가손실 인식이 발생한 코스닥 상장사는 시노펙스를 비롯해 카페24, 엠젠플러스, 씨티엘, 파티게임즈를 포함해 22곳이다. 이들 기업은 지난해 결산 혹은 올해 반기 결산에서 주가가 오르면서 CB, BW 발행분에 대한 회계상의 손실이 발생해 ‘당기순손실’이 생겼다고 공시했다. 현재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상 가격조정(리픽싱) 조항이 있는 CB, BW는 파생상품으로 분류돼 주가가 상승하면 회계상 ‘손실’처리를 하게 돼 있다. 예를 들어 A 상장사가 발행한 전환사채의 전환가격이 7000원이었는데 주가가 1만1000원으로 오를 경우, 회사 입장에서는 주가가 올라 시가총액은 높아지지만 주당 4000원만큼의 내재적 손실이 생긴다. 이에 따라 회계상으로는 이를 미리 인식해 당기순손실에 반영하는 것이다. 앞서 2015년에는 셀트리온이 영업이익이 급증했으면서도 CB발행과 주가 상승이 맞물리면서 500억원이 넘는 평가손실을 반영하기도 했다. 코스닥 기업에게 CB발행은 인기 높은 자금조달수단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코스닥 기업의 CB발행 공시는 2014년 145건에서 지난해 450건으로 급증하고 있다. 비록 현금이 유출되지 않고 장부상 발생하는 손실이지만 CB 파생상품평가손실은 시장 참여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김상운 삼일회계법인 전무는 "회계사들조차 주가가 상승하면 미전환 CB를 파생상품 평가손실로 인식해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적지 않다"면서 "기업이 주석이나 공시를 통해 투자자에게 충분히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세원셀론텍 "바이오 부문 물적분할로 화공플랜드기기 수주 역량 강화 기대" |
세원셀론텍은 바이오사업부문(이하 RMS사업부문) 물적분할을 통해 재생의료사업은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화공플랜트기기사업은 수주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재생의료사업과 화공플랜트기기 및 유공압기기를 생산하는 사업은 성격이 다른 상호 이질적인 사업으로 각 사업부문의 전문성 강화 및 투자 확대를 위해 기업 분할을 결정했다"며 "분할 후 100% 자회사가 되는 셀론텍이 독립 법인의 이점을 살려 재생의료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로고=세원셀론텍] 세원셀론텍은 지난 5일 이사회를 열고 RMS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물적분할이 완료되면 RMS사업부문은 세원셀론텍(분할 존속법인명: 세원이앤씨)의 100% 자회사(분할 신설법인명: 셀론텍)가 된다. 세원셀론텍은 재생의료사업 생산시설과 설비 구축 등에 필요한 자금 조달 목적으로 지난 2019년 4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한 바 있다. CB 발행으로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했지만 부채비율이 증가해 화공플랜트기기사업 수주 확대에 발목을 잡았다. CB 평가 관련 영업외적인 손실도 크게 발생했다. 세원셀론텍은 지난 사업연도 내부 결산 과정에서 CB 발행으로 인한 파생부채평가손실이 증가했다고 최근 공시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물적분할이 완료되면 셀론텍이 자체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재생의료사업을 효율적으로 전개할 수 있게 된다"며 "주주 동의에 기반을 두는 이번 물적분할은 재생의료사업의 독자 생존 역량을 강화해 재도약을 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으로 이미 영업 및 마케팅 인력 보강을 통한 공격적인 시장 확대 추진에 시동을 건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화공플랜트기기사업 또한 분할 후 재무건전성 개선 및 대외신인도 향상을 통해 수주 경쟁력을 높이는 필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회사의 투자재원을 기존 사업 경쟁력 확보에 집중 투자해 화공플랜트기기 분야 글로벌 위상을 새롭게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
[CB 발행 그후] ④세원셀론텍, 장기 성장성 'OK' 단기 오버행 부담 '넘어야할 산' 2020. 7. 21. |
[CB 발행 그후]④세원셀론텍, 장기 성장성 'OK' 단기 오버행 부담 '넘어야할 산' 기사입력 2020.07.21 10:00 최종수정 2021.02.01 14:18 400억 규모 CB 발행해 350억 투자 단행 RMS 캠프 설립 통해 재생의료사업 매출 1조 계획 시동 현재 주가와 전환가 차이 크지 않아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세원셀론텍이 1년 전 발행한 전환사채로 대규모 투자에 나선 가운데 주가는 오버행(잠재적 대기 매도물량) 우려에 발목이 잡힌 모양새다. 최근 주가가 가파르게 오른 피로감도 일부 작용하고 있지만 추가로 주가가 상승하면 전환 청구가 들어올 수 있다는 점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주고 있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세원셀론텍은 지난해 6월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을 마련하려고 4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사모로 발행했다. 수성자산운용과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등이 운용하는 코스닥벤처펀드 등이 전환사채를 인수했다. 세원셀론텍은 화학플랜트 설비, 유압기기 등을 제조하는 업체다. 미래 성장 동력으로 세포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발행 당시 조건을 보면 표면 이자율은 없고 만기 이자율은 1%였다. 지난달 26일부터 2024년 5월26일 사이에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다. 전환가는 3695원이었으나 주가 하락시 재조정(리픽싱)이 가능하다는 조항에 따라 70%인 2587원까지 낮아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국내 증시가 급락했던 3월20일 세원셀론텍 주가는 연중 최저가인 1450원까지 하락했다. 전환사채를 발행해 조달한 자금 가운데 350억원은 바이오 콜라겐 생산시설과 리젠그라프트, 세포치료제, 제대혈은행의 건물, 구축물, 생산설비등에 사용하기로 했다. 리젠그라프트는 손상된 다양한 인체조직 치료에 사용되는 치료재료다. 세원셀론텍은 지난해 7월1일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금곡 일반산업단지에 들어서는 ‘RMS 캠프’ 건립공사 기공식을 했다. RMS 캠프는 전체면적 1만6318m2(약 4940평) 규모로 건설한다.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350억원을 투자한다. 세원셀론텍 RMS(Regenerative Medical System) 사업본부는 세포치료제와 콜라겐화장품을 개발·제조하고 있다. 아울러 제대혈보관과 바이오 연구개발(R&D) 등도 담당한다. 세원셀론텍은 자기유래 연골 세포치료제(콘드론)를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했다. 무릎 관절연골손상 치료 효과가 있는 콘드론은 국내 자가유래연골세포 시장의 100%를 점유하고 있다. RMS캠프를 완공하면 ▲생체치료재료 시장에 중심을 둔 복합생체재료 ▲줄기세포·세포치료제 품목 효과개선 시장에 중점을 둔 세포전달운반체 ▲약물전달시스템 물질 개발에 초점을 둔 바이오의약품 약물전달시스템 등을 집중 연구·개발한다. 세원셀론텍은 대규모 투자에 따른 장기 목표를 세웠다. 2028년 재생의료사업부문에서 매출액 1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오랜 기간 연구개발을 진행한 분야에 대규모로 투자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점에서 전환사채 투자자들은 저금리 조건을 수용했다. 기업가치 상승에 따라 보통주로 전환해 수익을 낼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증시가 급락하면서 세원셀론텍 주가도 하락했고 기관 투자가의 ‘엑싯(Exit·투자회수)' 시기는 뒤로 미뤄졌다. 전환가를 조정했지만 현재 주가와 차이가 크지 않다. 3월 저점을 기록한 뒤로 세원셀론텍 주가는 4개월 만에 70% 이상 올랐다. 20일 종가 2750원은 전환가 2587원보다 6.3% 높다. 전환청구에 나서기는 리스크가 큰 가격대다. 전환사채 투자자가 모두 전환을 청구한다 했을 때 발행할 신주는 1546만1925주다. 총 발행 주식의 25%에 해당한다. 오버행 우려가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시기다. 세원셀론텍은 올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353억원, 영업이익 1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4.3% 늘었고 영업이익은 371.2% 증가했다.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지난해 말 103.1%에서 1분기 말 97.1%로 낮아졌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
[물적분할 및 분할상장]
[더벨]세원셀론텍, 분할 신설법인 200억 유증? - 머니투데이 2012. 10. 17. — 세원셀론텍이 바이오 사업부 분할 후 신설법인의 200억 원 규모 유상증자를 검토 중이다. 2006년 에스씨엔지니어링과 분할 이후 단 한 ... |
입력2012.10.15. 오전 10:56 [더벨 박제언 기자] [인적분할 보다 물적분할 가능성 높아] 더벨|이 기사는 10월12일(11:15)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세원셀론텍의 바이오 사업부 분할 추진은 주가 때문으로 풀이된다. 가능성 있는 바이오 사업으로 우회상장했지만 이에 대한 주가 반영이 이뤄지지 않자 회사 차원에서 대책을 강구한 셈이다. 사업부를 떼내고 바이오 사업으로만 재평가 받겠다는 의지다. ◇장정호 회장, 바이오 사업 주가 반영 안된다고 판단 세원셀론텍은 미원그룹에서 파생됐다. 1971년 미원그룹(現 대상그룹) 계열사인 미원중기로 창립됐다. 조미료 '미원'을 생산하는 기계를 제조하는 플랜트 업체였다.이후 세원중공업, 세원E&T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 회사의 대주주는 임창욱 대상그룹 회장의 동생인 임성욱 세원그룹 회장이었다. 2005년 8월 세원그룹의 지주회사격이었던 메사F&D는 바이오업체 셀론텍에 보유 중인 세원E&T지분(32.33%)를 모두 매각했다. 셀론텍이 세원E&T를 통해 우회상장하며 대상그룹과의 인연은 끝났다. 세원셀론텍은 우회상장 이후에도 플랜트 사업부를 유지했다. 올해 상반기까지 플랜트 사업이나 유공압 기기 사업 등 제조업 부분이 전체 매출에서 95%나 차지했다. 세원셀론텍의 바이오 사업은 꾸준히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나,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에 불과하다. 세원셀론텍이 진행하는 바이오 사업은 세포치료제, 제대혈보관, 콜라겐화장품 등이 있다. 장정호 회장은 국내에서 '세포치료제'라는 말을 가장 먼저 쓴 장본인이다. 정부의 세포치료제 임상기준 가이드라인 관련 기준도 만드는 데 도움을 줬다. 세포치료제에선 세원셀론텍이 누구보다 한 발 앞서나간 셈이다. 바이오 부분 매출도 소폭이긴 해도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하지만 이 회사의 주가는 반대로 움직였다. 세원셀론텍의 주가는 2008년 금융위기 당시 3000원대까지 빠졌다가 2009년 4월 1만4650원까지 올랐다. 이후 지속적으로 내려 2008년 수준인 300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장 회장은 세원셀론텍의 뛰어난 바이오 기술에 대한 주가 반영이 이뤄지지 않자 실망했을 것"이라며 "바이오 기술로만 주가를 평가 받고 싶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세원셀론텍은 연골 세포치료제 '콘드론'에 대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다. 이는 콘드론이 보험급여 적용을 받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회사 입장에서 매출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대목이다. 지난해 215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던 바이오 사업부가 기업분할 후 재상장한다는 시나리오가 불가능하지만은 않은 것이다. 원본보기 ◇물적분할 이후 재상장 노릴 듯 세원셀론텍은 사업부 분할의 경험이 있다. 2006년 4월 엔지니어링 사업 부분을 제외한 바이오, 플랜트, 유공압 사업부분을 신설법인으로 분리했다. 기존 법인은 상호를 에쓰씨엔지니어링으로 변경하고, 신설법인은 상호를 세원셀론텍으로 해 2006년 7월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했다. 당시는 인적분할이었다. 기존 세원셀론텍의 주주가 에쓰씨엔지니어링과 세원셀론텍의 주식을 동일하게 나눠 받았다. 세원셀론텍이 바이오 사업부를 분할하게 된다면 인적분할 보다는 물적분할로 갈 가능성이 높다. 세원셀론텍이 진행했던 기관 대상 기업설명회(IR)에서 장 회장은 "2~3년 뒤 바이오 사업부를 재상장할 것"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볼 땐 회사에서도 물적분할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물적분할을 하게 되면 신설된 회사의 주식을 모회사, 즉 세원셀론텍이 100% 보유하게 된다. |
세원셀론텍 에쓰씨엔지니어링(주) (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세론텍 매각 금액 171억원 , 지분 51% |
에쓰씨엔지니어링(주) (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KOSCOM2021.05.13. 정정일자 2021-05-13 1. 정정관련 공시서류 단일판매ㆍ공급계약 체결 2. 정정관련 공시서류 제출일2020-02-25 3. 정정사유사업주 설계변경으로 인한 공기연장 4. 정정사항정정항목 정정전정정후 3. 계약상대방 세원셀론텍(주) 셀론텍(주) 5. 계약기간 - 종료일 2021-09-30 2022-01-31 9. 기타 투자판단과 관련한 중요사항 -세원셀론텍(주)는 세원이앤씨(주)와 셀론텍(주)으로 물적분할하였고, 해당 변경계약은 셀론텍과 체결된 계약임.-1. 판매ㆍ공급계약 구분공사수주- 체결계약명rg-1 project 2.계약내역 계약금액(원) 24,420,000,000 최근매출액(원)214,350,887,599매출액대비(%)11.39대규모법인여부미해당3. 계약상대셀론텍(주)- 회사와의 관계계열회사4. 판매ㆍ공급지역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2050 (금곡산업단지내)5. 계약기간시작일2020-02-24종료일2022-01-316. 주요 계약조건-7. 계약(수주)일자2020-02-248. 공시유보 관련내용유보사유-유보기한-9. 기타 투자판단과 관련한 중요사항- 세원셀론텍(주)는 세원이앤씨(주)와 셀론텍(주)으로 물적분할하였고, 해당 변경계약은 셀론텍과 체결된 계약임. - 상기 "계약금액"은 부가세가 포함된 금액임. - 상기 "최근매출액"은 2018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임. - 계약금액 및 계약기간은 향후 공사진행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관련공시2020-11-13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0-02-25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