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CBDC
중앙은행과 디지털 화폐를 합친 용어로,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 화폐를 의미한다. CBDC는 지급 결제 관련 정보의 보관과 관리를 중앙은행이 운영하는 ‘단일원장방식’과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다수에 의해 분산 관리하는 ‘분산원장방식’으로 구분된다. 또한 이용 목적에 따라 모든 경제주체가 이용할 수 있는 ‘소액결제용 ’과 은행 등의 금융기관들만 이용할 수 있는 ‘거액결제용’으로 나뉜다. 현금은 거래 시 관련 기록이 남지 않아 거래당사자의 익명성이 보장되는 반면 CBDC는 익명성을 제한하거나 보유 한도를 설정할 수 있다. 이용 가능 시간을 조절할 수 있어 정책에 맞게 다양한 형태로 발행할 수 있는 특성을 가진다. 특히 인구가 적고 현금 이용 감소에 따른 부작용 발생 우려가 있거나 금융 인프라가 완전히 구축되지 못한 국가들이 CBDC 발행을 적극 검토중이다. 우루과이와 튀니지의 경우 국민이 금융 서비스에 더욱 쉽게 접근하도록 하는 방안의 하나로 CBDC 발행을 고려하고 있다. 한국은행도 CBDC 발행의 리스크 및 필요성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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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NHN, 자체 블록체인 게임·NFT 시동…메인넷·토큰 출시도 염두
관련 업계에 따르면 NHN은 블록체인 플랫폼 웹 서비스 개발,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블록체인 플랫폼 기획, 블록체인 플랫폼 커뮤니티 운영자 등을 구인하고 있다.
채용 공고에 따르면 NHN은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자는 블록체인 기반 메인넷·스마트 컨트랙트 개발 등을 담당하게 되는데 이를 볼때 위메이드, 컴투스처럼 자체 메인넷 개발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자 자격요건으로 솔리디티·고 언어 등 개발 유경험자가 명시돼 있어 유사한 개발 언어를 사용하고 있는 솔라나, 이더리움과 비슷한 메인넷 개발을 검토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위에 바란다…한국형 STO 성공 위한 5대 제언
①외국인 투자 적극 허용해야
②코인과의 호환성 이뤄져야
③중앙은행 CBDC 활성화해야
④다오 실행 시스템 추가해야
⑤첨단 블록체인 기술 반영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