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ETF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 동시 상장)
keycolor '한국판 나스닥' 시동…코스닥 블루칩 담은 ETF 나온다 입력2023.05.25. 오후 5:30 삼성·미래운용, 동시 출시…거래소 6월말~7월초 목표 재무실적·지배구조 우량 코스닥 기업 선별해 편입 에코프로비엠·셀트리온헬스케어·엘앤에프 등 담아 코스닥 내 기관·외인 비중 확대 기대…저평가 해소 코스닥 글로벌 개별 주식 선물 등 상품 생태계 확장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코스닥 블루칩’을 담은 상장지수펀드(ETF)가 이르면 6월 말 나온다. 한국거래소가 코스닥의 디스카운트(저평가) 해소와 질적 성장을 위해 재무 실적·지배구조를 기반으로 선별한 코스닥 우량 기업을 담은 상품이다.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ETF가 동시 출격한다. 원본보기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동시 상장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거래소는 운용사에 6월 말이나 7월 초에 상품을 상장할 수 있도록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품명은 ‘KODEX KRX코스닥글로벌’, ‘TIGER KRX코스닥글로벌’ 등이 검토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11월 코스닥 시장에서 재무 실적과 기업지배구조가 우수한 기업을 선별해 담은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를 도입했다. 코스닥 150 내에서도 거래정지 기업이 속출하는 ...